담아두고픈...
[스크랩] 이 외로움은..
천사5842
2007. 11. 12. 09:34
힘없이 떨어져 뒹구는 낙엽..
애써 고개 돌려 멀어지려 하는
아쉽기만 한 가을을 마주합니다.
뜨거운 여름도 가고, 가을도 이젠 가고
다시 또 추운 겨울..
뼛속까지 스며드는 지독한 추위와
왠지 가슴 한켠이 텅 빈듯한 이 외로움은,
내안의 감정의..
사치일까.?
교만일까.?
아픔일까.?
.....
....
출처 : 이 외로움은..
글쓴이 : 고운사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