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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끊어도 담배는 못 끊겠다는 거, 그거.
담배는 끊어도 커피는 못 끊겠다는 거, 그거.
커피는 끊어도 목숨은 못 끊겠다는 거, 그거.
믿지 못하는 사이 두 발이 푹푹 빠져들어 간다.
빠져들어 간다는 것까지도 믿지 못하는 사이로
두 발은 더욱 습한 곳으로 푹푹 빠져들어 간다.
나의 이성과 감정은 언제나 나의 현실보다 뒤지는 거, 그거.
- 최승자 -
출처 : 그거..
글쓴이 : 고운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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