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문득 그리운 사람.. 한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문득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다. 날마다.. 날마다.. 시계바늘처럼 도는 인생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내 곁에서 그 언젠가 그저 스쳐간 바람 같은 존재지만.. 문득문득 그리운 그대를 생각하면 달려가 보고 싶다는 애절한 생각이 든다... 추억이 머무는자리... 2007.11.12
[스크랩] 가을편지.. 그 푸른 하늘에 당신을 향해 쓰고 싶은 말들이 오늘은 단풍잎으로 타버립니다. 밤새 산을 넘은 바람이 손짓을 하면 나도 잘 익은 과일로 떨어지고 싶습니다 당신 손 안에... 호수에 하늘이 뜨면 흐르는 더운 피로 유서처럼 간절한 시를 씁니다. 당신의 크신 손이 우주에 불을 놓아 타는 단풍잎 흰 무명.. 추억이 머무는자리... 2007.11.06
[스크랩]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플을 시작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두어 해를 넘겼습니다. 친구 한 명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오면서.. 나를 스쳐간 인연들..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나마 좋은 인연들로 지금까지 이곳에 머무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동생의 이끌림에 허우적이다.. 추억이 머무는자리... 2007.11.03
[스크랩]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 하루종일 비가 유리창을 타고 내리는 날 그대는 내 맘 속에서 세상에 지쳐 있는 날.. 살면서 어루만져 주는 사랑에 이제 혼자만이 아니라서 그대 사랑속에서 빗물처럼 눈물이 흐릅니다. 그대의 사랑의 그윽한 눈빛 흐렸던 내 얼굴에 미소를 주고 메마른 나의 마음에 단비를 준 그대 그대만의 사랑속에 .. 추억이 머무는자리... 2007.11.03
[스크랩] 아름다운 것.. 어쩌면 아름다운 것들을 바로 곁에 두고도 보지 못하는 눈뜬 장님으로 살아온 날들이 더 많은 듯하다 음악을 듣다가, 그림을 보다가, 책을 읽다가, 사람을 만나다가, 항상 새롭게 감동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나는 눈을 크게 뜨고 아름다움을 향한 그.리.움.을 키워가야겠다... 추억이 머무는자리... 2007.11.01
[스크랩] 살아가야할 이유.. 내 마음속에 묻혀 있는 기억의 잔상들.. 꼭 아픔만이 슬픔만이 있는 건 아닐진대 어찌하여.. 아프고 슬픈 일만 문득문득 떠오르는 걸까요. 가만히 지난날을 기억해보면.. 행복했던 나날이 더 많았건만 말이지요.. 어떤 날은 그리움으로.. 어떤 날은 아픔으로.. 어떤 날은 아쉬움으로.. 그렇게 빛바랜 추.. 추억이 머무는자리... 2007.10.01
[스크랩] 이 가을에는.. 이 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 처럼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추억이 머무는자리... 2007.09.19
[스크랩]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 갖고 싶다 악할 이유가 없어서 착한 사람이 아니라 어렵고 기막힌 데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 "난 질투 같은 건 안해" 하며 질투가 얼마나 못난 사람의 감정인지를 설교하는 사람보다 천박한 질투의 감정으로 질펀하게 목욕한 적이 있는 사람. 배운 티 풀풀 내면서 배우지 못한 사람을 팍 팍 무시하는 사람이.. 추억이 머무는자리... 2007.08.11
[스크랩] 아낌없이 주는 사랑~♡ ① "바람처럼" 서로의 땀과 수고를 식혀 주세요 ② 여름의 "햇살처럼 " 정열적으로 서로를 사랑해요 ③ 밤 하늘의 "별처럼" 서로에게 소망이 되어요 ④ 아름드리 "나무처럼" 서로에게 그늘이 되어 주어요 ⑥ 가뭄의 "비처럼" 서로의 마음을 적셔 주어요 ⑥ "꽃처럼" 밝은 미소를 주고 받아요 ⑦ "바다처럼.. 추억이 머무는자리... 200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