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내속의 끝없는 욕심의 말들
내 마음이 앞서, 내가 말을 앞서 숨이차
그래도 남아있는것 같아
왠지 해도해도 내맘 알아줄것 같지 않아서
자꾸 겹겹이 칠하다 덧나기만하는 상처
차라리 그것보단 모자란게 나아
그래도 꼭하고 싶은 이말..
"이런거 하나 내맘대로 안돼..
나보고 어쩌라고.. 맨날 나만 이래.
이 정도 했으면 불쌍해서라도 봐주겠다
이 정도 했으면 불쌍해서라도 봐주겠다
내가 불쌍하지도 않냐? 하느님도 그래.
나한테서 다가져갔으면 이런거 하나쯤은
내 마음대로 되게 해줘야지, 엄마도 데려가고 ,
동이도 데려가고, 다! 다가져갔잖아..
나한테 남은게 뭐야. 나한테 남은게 뭐야!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이제와서 나보고 어떡하라고 이미 늦었는데... "
<연애시대 15회 은호 대사中>
고마워 정말 너에게 왜그렇게 힘들었는지
너무 많이 돌아와 잊고 있었던 말
정말 고마워~
고마워 정말 너에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너무 많이 돌아와 잊을뻔 했던 말
정말 고마워~~♬
" 변명조차 생각나지 않는 순간이 있다.
오직 후회만이 허락되는 순간이 있다.
후회하고 후회하고
죄책감이 바래질 때까지 후회하면서
잊을수도 없는 순간이 있다.
동 진 : 너 이게 뭐하는 짓이야!
모든것을 알아버린 지금의 내가
그 시간을 반복한대도
어쩔수없는 순간이 있다 "
<연애시대 15회 동진 대사中>
사랑은 여러가지 이유로 시작된다.
어떤 사랑은 뜻밖이고
어떤 사랑은 오해에서 시작되고,
어떤 사랑은 언제 시작됐는지 모르기도 한다.
<연애시대>중에서...
출처 : Thank You (손예진 눈물송..)
글쓴이 : 고운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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