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릴 것 같은 느낌
내 몸 어느 작은 부분에 미세하게 무언가가 와 닿는 느낌
슬픈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
부는 바람의 방향이 바뀔 것 같은 느낌
보이지 않는 것이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
천장에서 벌레들끼리 싸우고 있는 것 같은 느낌
흙 속에서 생명체가 태어나는 것 같은 느낌
그 모든 느낌...
그런 것들을 알아차리게 해줄 매뉴얼 같은 건 없어...
가르칠 수도 없고, 배울 수도 없어...
..미야모토 테루 - 우리가 좋아했던 것 중...
출처 : 우리가 좋아했던 것들..
글쓴이 : 고운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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